참, 블로그가 망했더라도
이런 중요한ㅋ 정보는 다시 적어놓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쓰는 건데
나 흡연자 아님.
'ㅅㄹ은 담배쟁이'라는 잘못된 정보를 언능언능 업데이트하기 바람
. ㅋ
담배 끊은지 꽤 오래 됐음.

딱히 끊어야겠다는 생각도 별로 안 들고
사람들이랑 같이 수다 떠는 차원에서 그냥 펴왔는데...
어느날 문득!
냄새는 물론이고, 옷에 묻은 연기가 사람들한테 간접흡연이 될 수 있다는 걸 알게 돼서
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.
그래서 그 날 쿨하게 딱 끊었음.

금연 결심하면서 찾아보니까 금연 성공률이 3% 정도 밖에 안 된다길래
(수치는 통계에 따라 다르니 따지지 마시오. 낮다는 게 중요한 거.)
'왜 저렇게 힘들다는겨? 한 번 한다면 하는 거지' 했는데,
우와 진짜 한 일주일에서 열흘 동안은 입과 손이 심심해서 죽는 줄 알았네.
밥 먹고 치카치카 못한 찝찝한 느낌이랄까?
몇 년 동안 하던 걸 갑자기 그만두는 게 힘들긴 힘들더만;;;;;
심지어 한참 지난 지금도 가끔씩 담배 사진 같은 거 보면 니코틴 파워로 불끈불끈 혹함.
그래도 난 의지가 쫌 강한 놈이니까, 그깟 중독성에 지지 않아.
딱 한 번에 성공. 나 쫌 짱인 듯.
우왕ㅋ구뜨구뜨ㅋㅋㅋㅋㅋㅋㅋㅋ

예전에 끊으라고 했던 사람들은 (기억하고 있음)
다음에 만나면 머리 토닥토닥 한 번씩 해주길 바람. 웃!훗!훗!훗!
Posted by sailux